‘이’와 ‘히’는 모두 부사의 접미사로, 동사의 상태나 성질을 부사형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지만 그 사용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어떤 단어에 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그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이’와 ‘-히’의 차이
- ‘-이’는 대부분 형용사와 결합하여 부사형을 만듭니다. 형용사 뒤에 붙어 그 성질을 나타내는 부사를 만듭니다.
- 예: 편리하다 → 편리히(편리하게), 빠르다 → 빠르히(빠르게)
- ‘-히’는 주로 동사와 결합하여 부사형을 만듭니다. 동사의 성질이나 상태를 묘사합니다.
- 예: 조용하다 → 조용히(조용하게), 열다 → 열히(열리게)
‘틈틈이’는 시간적 여유나 빈틈을 뜻하는 표현으로, 부사의 일종입니다. 이 단어는 기본적으로 동사 앞에 위치하여, 그 동사가 수행되는 방식을 설명합니다.
- 예: 틈틈이 책을 읽다 (책을 읽는 방식에 대한 설명)
하지만 ‘틈틈이’는 위치상 유동성이 있는 부사로, 때로는 문장의 맨 앞에 올 수도 있고, 동사 뒤에 배치되어 그 의미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 예: 틈틈이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 예: 공부는 틈틈이 해야 효과가 있다.
‘이’와 ‘히’는 그 결합 대상이 다르며, 각각 형용사와 동사에 결합하여 부사를 만듭니다. 또한 ‘틈틈이’는 동사 앞이나 뒤에 자유롭게 배치될 수 있지만, 문맥에 따라 강조되는 위치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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