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멋진 여행을 통해 소중한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경상남도 김서에서 시작해 안동, 영덕, 포항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가족의 사랑과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경험은 가족의 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특별한 여행의 시작과 준비
이번 여행은 10월 4일 새벽 4시에 시작되었다. 미리 준비해 둔 짐을 챙기고 30분 만에 집을 나섰다. 풍성한 추석을 기원하며 도로를 달리던 중 안개비를 맞으며 출발했다. 남성주 휴게소에서 아침 우동을 먹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하며 기분 좋게 여행을 이어갔다. 친정 부모님의 산소에 도착했을 때는 선선한 아침 날씨였다. 송편과 고기산적, 안동식 고등어와 함께 성묘를 마치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개가 걷히고 맑은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안동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문경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도로의 한산함을 즐겼고, 사과가 주렁주렁 열리는 과일나무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대전에서 셋째 형님과 시부모님과 함께 안동의 산소에 도착해 성묘를 마친 후, 안동시장에서 장을 보며 국밥을 맛보았다. 아들은 안동의 별미인 굴젓을 선물로 준비했다.
안동과 영덕에서의 특별한 순간들
안동에서는 제사상에 올릴 문어와 고등어 상어를 구입하며 볼거리가 풍부한 시장을 탐방했다. 형님과 함께 주문받은 문어를 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후 우리는 영덕으로 향했다. 도로는 한산하고, 가을을 맞이한 나무들이 물들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미리 예약한 축산해양체험펜션에 도착하기 전, 남편과 아들은 낚시터 주변을 살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부자 간의 낚시를 위해 방파제로 나갔다. 쾌적한 숙소에서 파도 소리와 해돋이를 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저녁 식사는 산소에 올렸던 음식으로 간단히 준비했으며,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바다에서의 아침과 영덕 탐방
5일 아침, 부자는 낚시 도구를 챙겨 바닷가로 향했다. 나는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펼쳐진 광경에 감동했다. 바닷가의 찬바람 속에서 부자는 작은 물고기를 방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른 아침의 해돋이를 보며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소중한 순간을 만끽했다.
영덕에서는 더 이상 머물지 않고 포항으로 향했다. 도로는 막히고 차량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포항의 유명한 ‘설머리 물회지구’에 도착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있어 우리는 순서를 기다리며 영일대해수욕장을 거닐었다. 물회를 먹으며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았고, 이후 죽도시장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구매했다.
돌아오는 길과 가슴 뭉클한 가족의 시간
짧은 1박 2일의 여행은 그렇게 마무리되었다. 귀가 후 남편은 안방 텔레비전을 바꾸기 위해 아들과 함께 전자상가에 갔다. 귀가 후에는 죽도시장에서 사온 전복, 백합, 게 등을 넣고 해물탕을 끓이며 가족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아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고, 가족과 함께 힐링된 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추석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하며 풍요로움을 느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며,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다.
⭐⭐⭐⭐⭐ (4.8 / 5.0)
